코스닥 퇴출 위기 종목 조회 방법

요 몇 년 사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닥의 경우 아직 부실기업이 많아 주가 상승만으로는 내실이 부족하다는 정부의 판단하에 코스닥 상장 조건이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상장폐지 예정인 종목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선 코스닥 상장폐지 종목 조회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코스닥 상장 폐지 조건

코스닥 시장 상장 폐지 조건을 알아보겠습니다. 시장 정상화를 위해 이재명 정부는 코스닥 상장 유지 조건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명 좀비 기업이라 불리던 상장사들이 현재 대규모 관리종목 지정 상태가 되었습니다.

코스닥 상장 폐지 조건

  • 시가총액 200억 원 미만 (추후 300억 원으로 상향 예정)
  • 30 거래일 연속 주가가 1,000원 미만일 경우 관리 종목으로 지정
  • 관리 종목 지정 이후 90일 이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연속 45 거래일 이상 1,000원 이상 유지하지 못할 경우 최종 상장 폐지
  • 반기 보고서 기준 완전 자본 잠식 상태일 경우 퇴출 대상
  • 누적 공시 벌점 15점 이상일 경우 퇴출 심사 대상
  • 중대하고 고의적인 공시 위반 사항은 즉시 퇴출 심사 대상

코스닥 퇴출 위기 기업 조회 방법

앞서 설명했던 조건에 해당하는 기업은 현재 상장 폐지 대상 기업입니다. 즉시 퇴출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확정적이기 때문에 혹시나 내가 보유한 종목이 여기에 속하는지도 꼭 따져보셔야 합니다. 코스닥 퇴출 위기 기업 조회 방법은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전자공시시스템 Dart 접속
  • 공시 통합검색 좌측에 있는 검색 조건에서 ‘고급검색’ 클릭
  • 회사명 보고서명 입력 칸에 ‘ 관리 종목’ 검색
  • 검색 결과로 나온 기업 확인

해당 기업들은 바로 상장 폐지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즉시 상장폐지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은 바로 퇴출입니다. 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은 90일의 개선 기간이 주어 집니다. 해당 기간 동안 개선을 하면 상장폐지를 피할 수 있어 기업과 투자자 모두 안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기업이 관리 종목 지정을 벗어나는 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투자자라면 미리 탈출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관리 종목인 기업의 주가가 급등하면 상장 폐지를 피할 수 있나요?

단순 급등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최대 45일 동안 시가총액 200억 또는 주가가 주당 1,000원을 넘겨야 가능합니다.

Q. 이번에 보유한 주식이 액면병합을 한다고 하는데 상장 폐지를 피할 수 있나요?

정부는 상장폐지를 피하기 위한 액면병합을 꼼수로 보고 최근 1년 이내에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은 액면병합과 감자가 금지되고, 과도한 비율의 액면병합도 금지됩니다.

Q. 주식이 상장 폐지 되면 저의 돈은 어떻게 찾나요?

상장 폐지가 결정되면 7거래일 동안 정리 매매가 가능하고, 이후 6개월 동안 비상장 주식거래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