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가 때문에 사는게 정말 힘드시죠? 월급 빼고 모든 것이 오른다는 말이 실제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한가지 희소식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정부에서 새롭게 실시하는 금융 통신 통합 채무조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금융 통신 통합채무조정이란 뭘까?
장기간의 코로나와 금리 인상으로 생활고를 겪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채무자의 정상적인 금융 생활 복귀입니다. 그 시작을 통신 채무를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금융 통신 통합채무조정
해당 정책은 6월 21일부터 접수가 시작됩니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주관할 예정이며 신청자의 상환 여력에 따라 감면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 상환 여력이 좋을 경우 최대 원금 90% 까지 감면
- 최대 10년 까지 장기분할상환
- 이동통신 3사, 알뜰폰 20개사, 휴대폰 결제 6개사에 등록 된 채무
- 6월 21일 부터 신청 접수 시작
참고할 만한 사항
이번 정책은 채무자의 정상적인 금융생활 복귀가 목표 입니다. 따라서 단순 채무 탕감으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추가적으로 지원 될 정책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용, 복지, 신용 관리 사후 지원 등을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통합 채무조정 시행 이전에 이미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 조정 제도를 이행 중 인 경우에도, 이번 조정에 추가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꼭 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대상자로 선정 된 이후에는 채무자에 대한 모든 추심 활동이 중단 됩니다. 단 채무조정을 받은 이후 3개월 이상 연체가 발생 했거나, 불성실한 태도 및 부정행위가 적발 될 경우엔 자격 박탈과 동시에 추심이 다시 시작 된다는 점 참고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