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지수 S&P500의 인기가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종류가 정말 많아서 어떤 S&P500 ETF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수수료 비교를 통해 당신의 고민을 덜어드리겠습니다.
S&P500 ETF
S&P500은 미국의 시가총액 상위 500위 기업을 모아 놓은 지수 입니다. 사실상 미국 시장 전체를 대표 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고 미국의 3대 지수 중 하나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 꾸준하게 우상향하는 미국 시장에 투자하기 가장 좋은 지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도 S&P500을 추종 하는 수 많은 ETF를 출시 했습니다.
👉 국내상장 미국 ETF vs 미국상장 ETF 어떤 걸 투자 할까?
국내 상장 S&P500 ETF 운용 보수 비교
현재 국내 상장 S&P500 ETF 는 총 14개 입니다. 벌써 부터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고민이 많이 되실 겁니다.
먼저 ETF를 선택할 때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은 바로 운용 보수 입니다. 장기 투자 한다는 가정 하에 원금이 증가 할 수록 ETF 총 보수를 무시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수수료가 연 0.5% 라면 1,000만원을 투자 했다고 가정 했을 때 5만원 입니다. 작아 보이지만 1억, 2억으로 원금이 늘어날 때 마다 보수비용이 점점 커집니다.
그래서 운용 보수를 기준으로 국내 상장 S&P500 ETF를 정리해 봤습니다. 8월 22일 기준 입니다.
1등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S&P500 Tr ETF가 차지 했고, 가장 수수료가 비싼 S&P500 ETF는 NH 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S&P500 ETF 가 차지 했습니다.
두 ETF의 운용 보수 차이는 약 8.5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Kodex S&P500 Tr ETF를 1년간 1000만원 운용 했다면 발생 하는 운용 보수는 7,980원
Hanaro S&P500 ETF를 1년간 1000만원 운용 했다면 발생 하는 운용 보수는 69,620원
정말 엄청난 차이가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국내상장 미국 S&P500 ETF 매수를 고민 하고 계신 분들은 제 포스팅 참고 하셔서 결정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